포근한 일요일, 아내와 함께 찾은 일산 호수공원.
일요일 오전 정도면 좀 느긋하니 주변의 들풀이나 산수유 열매를 바라보며 쉬엄쉬엄 걸어도 되지 않을까? 건강은 마음에서 오는 것일텐데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하는 운동이 제대로 운동이 될른지... 아무튼 이 겨울에도 나무와 풀들은 살아서 스스로를 버텨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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