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중요하다. 전주한옥마을, 어디나 있는 한옥에 전주의 문화가 덮여 버렸다. 한옥으로 따지면 차라리 서울의 북촌이 더 한옥마을에 근접해 있다. 신축 한옥도 나름대로의 멋이 있기는 하지만 전주의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전주의 문화, 토산품, 먹거리 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의 적절한 명칭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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