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산으로 이사왔을 때의 호수공원은 참 황량했었다. 나무도 갓 심은 어린 나무들 뿐이었고, 제대로된 그늘도 없이, 호수만 덩그러니 있는... 20여년이 되어 가는 지금은 훌륭한 휴식터가 되어 있다. 그 세월만큼이나 도시는 성장하고 나는 늙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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