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벌판에 세찬 바람이 불고 있다면 무슨 생각이 날까?
연을 날리거나, 풍차가 돌고 있거나 등등 바람과 관련된 것들을 떠올릴 것 같다.
혜진이는 밤에 바람이 불면 머리를 말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바람의 언덕에서 헤어드라이어기까지 동원해서 머리를 말린다면
정말 금방 마르고 바로 자러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림의 머리 말리는 아가씨는 혜진이 본인의 모습을 많이 닮아있다.
아니, 본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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