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구 2008. 8. 20. 23:41




사람의 생존을 위해 텅 빈 바다 가운데 막대기를 세운다.
버려진 막대기에 굴들이 다닥다닥 붙어 생존을 이어간다.
사람과는 상관없이...

사람의 모든 행동 역시 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스스로의 행위가 자연과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키는지 좀 더 신중해져야 한다.

(태안군 신두리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