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녁 어린이 공부방 다람쥐 책방

이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아내가 근무하는 지역 아동센터에서 얼마전 창고로 쓰던 다락방을
도서실로 쓰겟다고 모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깔끔하게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한다는군요.

사진으로나마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사진 속 꼬마는 저희집 막내 혜나예요.)


지역 아동센터는 맞벌이 부부, 조손 가정 등 학교 시간 이외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아이들을 모아서
공부도 도와주고, 유익한 행사도 진행하는 공익 기관입니다.

MB 정권 들어서 이런 저런 핑계로 예산도 줄어들고, 지원도 줄어들고 있어 많이 힘들어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