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구
2010. 5. 23. 00:41
오랫만에 다육이를 찍어 본다. 문득 밤에 찍어 보면 어떤 느낌일런지 궁금했다. 바로 차에 실어두었던 삼각대를 꺼내왔다. 조명을 어찌할까 하다 작은 미니 손전등으로 연속광을 주어 봤다. 아무래도 방향을 살짝살짝 바꿔 주면 그림자가 부드럽게 퍼지지 않을까 싶었다. 찍어보니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듯... 작은 손전등이라고 해도 직광과 그림자의 차이가 너무 컸다. 확산판이라도 하나 사용해 봐야 할 듯... |